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길상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지
길상공립보통학교 터(2019년 촬영)
길상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 관련기사(『동아일보』, 1926년 5월 4일)
길상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 관련기사(『시대일보』, 1926년 5월 4일)
길상공립보통학교 동맹휴학 관련기사(『동아일보』, 1926년 6월 17일)
길상공립보통학교 터 전경(2019년 촬영)
길상공립보통학교 터 전경(2019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학생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학교 터는 그대로이나 건물은 신축되었다. |
| 정의 | 1926년 4월 순종 승하 후 일인 교직원의 복장 탄압으로 길상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강화 학생운동(學生運動)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이인무(李仁武)/고효순(高孝順)/김성동(金成東)/김갑룡(金甲龍) |
| 관련 내용 |
1926년 4월 30일 길상공립보통학교 6학년생들이 순종의 승하 소식을 듣고 봉도(奉悼)를 위해 팔에 상장(喪章)을 두르고 등교하자, 이쿠타(生田) 교장과 일본인 교사들이 이를 저지하며 이인무(李仁武)·고효순(高孝順)·김성동(金成東)·김갑룡(金甲龍) 외 10여 명을 구타하여 심한 부상을 입혔다. 다음날인 5월 1일 5학년 학생들도 상장을 하고 등교하였는데, 전날과 같이 학생들이 구타를 당하자 학생들은 일본인 교사 배척을 주장하며 동맹휴학을 단행하였다. 학생들의 동맹휴학에 학부모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일본인 교장과 교사를 규탄하였다. 이후 중앙 언론 등에서 비판 여론이 일어나자, 군수가 나서 학생들을 구타한 교원을 인산이 끝난 후 엄벌에 처하겠다고 하여 동맹휴학은 일단 진정되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봉도식을 마친 다음날인 6월 11일부터 6학년 학생들은 재차 등교를 거부하였고, 이에 5학년생들도 동조하여 동맹휴학을 다시 전개하였다. 또한 학부모들도 일본인 교원의 해임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6년 5월 4일, ｢奉悼盟休生을 警察이 召喚注意, 李王殿下 봉도휴학을 못하게 하다가 맹휴생 륙명을 경찰이 소환｣ 『동아일보』, 1926년 5월 9일, ｢頻發하는 學界의 不祥事｣ 『동아일보』, 1926년 6월 17일, ｢六學年生 또 盟休, 內容은 校長과 日人敎員 排斥, 江華吉祥公普生 盟休事件｣ 『시대일보』, 1926년 5월 4일, ｢복문제로 생도 구타, 일반 학부형은 대분개, 강화 길상보교의 풍파｣ 『시대일보』, 1926년 6월 19일, ｢吉祥公普校 당국자 諸氏에게｣ 인천광역시사편찬위원회, 『인천광역시사』 2, 2002, 678쪽 . 강화군사편찬위원회, 『신편 강화사』상-역사와 전통, 강화군편찬위원회, 2003, 665~668쪽.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항일독립운동사』, 경기도편찬위원회, 1995, 706~707·737~739·752쪽. 길상초등학교(http://gs.edukor.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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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
|---|---|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2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26년 5월 4일자와 6월 17일자 등의 기사에 길상공립보통학교의 동맹휴학과 관련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길상공립보통학교는 1920년 사립 진명학교를 전신으로 4년제 학교로 개교하였다. 길상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연혁을 확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