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선룡 의거지 -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전경(현 농협, 2022년 촬영)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원경(현 농협, 2022년 촬영)
이선룡 관련기사와 이동경로(『중앙일보』, 1932년 4월 6일)
이선룡 관련기사와 이동경로(『중앙일보』, 1932년 4월 6일)
이선룡 이송광경(『동아일보』, 1932년 4월 11일)
이선룡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전경(현 농협, 2022년 촬영)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원경(현 농협, 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옛 동일은행 장호원지점은 현재 장호원농협으로 사용되고 있다. |
| 정의 | 1932년 3월 30일 만주 조선혁명군 이선룡이 군자금 모집을 위해 습격한 동일은행 장호원 지점이 있던 장소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32.3.30 동일은행 장호원지점 군자금 탈취사건 |
|---|---|
| 관련 조직 | 정의부/신민부/참의부/국민부/조선혁명군 |
| 관련 인물 | 이용기(李容琪)/양세봉(梁世奉) |
| 관련 내용 |
이선룡(李先龍, 1910.8.20.~?)의 본적은 경기도 이천군 청미면(지금의 장호원읍) 장호원리 70이고, 출생은 여주군 강천리에서 태어났다. 장호원공립보통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퇴한 뒤 장호원 자동차부 견습생으로 일하였다. 1927년 이복형 이용기를 따라 만주로 건너갔으며 1928년 4월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결심하고 만주에 있던 항일독립운동단체 정의부(正義府)에 가입하여 통신원으로 활동하였다. 1929년 4월 정의부가 국민부로 통합되자 국민부 산하 조선혁명군 소속 독립군이 되어 군사훈련을 받고 2년간 활동하였다. 1932년 2월 국내에 잠입하여 군자금을 징발하라는 명령을 받고 경성을 거쳐 고향인 장호원으로 잠입하였다. 3월 말 장날이어서 사람들로 붐비는 틈을 타 동일은행 장호원지점을 단신으로 습격하여 거금 1만 3천여 원을 빼앗았다. 경찰 병력만 2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추격대가 동원되어 그를 추격하자 도피하다가 일본인 순사 1명과 조선인 순사 1명에게 권총을 발사하여 중상을 입히기도 하였으나 결국 일본 수색대에 의해 총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1932년 4월 선고 공판에서 ‘강도살인 미수, 치안유지법위반, 총포화약취체규칙 위반’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후에 감형되어 9년 7개월간 복역하고 1941년 11월 16일에 출감하였다. 그후 고향에 들러 만주로 간다고 떠난 후 소식을 알 수 없다. |
| 참고 문헌 |
「이선룡 판결문」, 1932년 5월 23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신배섭·이인수·임혜봉, 『이천독립운동사』, 이천시·이천문화원, 1996, 387~397쪽. 이인수, 「장호원 동은지점 습격사건과 이선룡의사」, 『설봉문화』, 이천문화원, 1989. 『동아일보』, 1932년 4월 6일, 「指名手配關係 等으로 犯人은 京畿道에 護送, 拳銃과 現金은 目下 搜索 中」.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항일독립운동사』, 경기도, 1995. 박환, 「1930년대 조선혁명군의 국내 군자금 모금활동-이선룡의거를 중심으로」『한국민족운동사연구』62,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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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이천군 청미면 장호원리 |
|---|---|
|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감로 64(장호원리 99-3(장호원 농협))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이선룡 판결문」 및 『동아일보』 1932년 4월 6일자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고 이천문화원과 전문 연구자의 증언에 의해 동일은행 장로원지점이 현재 장호원 삼거리에 위치한 농협 장호원지점임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