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괴산청년회 창립대회지
괴산청년회 관련기사(『동아일보』, 1925년 3월 26일)
괴산청년회 창립대회지 원경(옛 제일교회 터)
괴산청년회 창립기사(『동아일보』, 1920년 8월 18일)
괴산청년회 창립대회지 전경(옛 제일교회 터)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국내독립운동, 사회주의독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괴산제일어린이집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0년 8월 5일 괴산청년회 창립총회가 열렸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0년 8월 5일 괴산청년회 창립총회 |
|---|---|
| 관련 조직 | 괴산청년회/괴산청년동맹 |
| 관련 인물 | 유문규(柳文珪)/송종태(宋鍾泰)/유홍규(柳洪珪)/김영규(金永圭) |
| 관련 내용 |
괴산청년회는 1920년 8월 5일 유문규(柳文珪)·송종태(宋鍾泰) 등 10여 명이 발기하여 괴산군 괴산면 읍내 예수교회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조직되었다. 괴산청년회는 민족교육을 위해 '보성의숙'을 설립 운영하고, 노동야학과 여자야학을 펼쳤다. 또한 풍속개량, 미신타파를 위해 연극공연 및 순회강연을 하고, 금주금연 운동을 펼치는 한편, 1926년 대수재 발생시 이재민의 구호와 도난예방 활동에 힘썼다. 1927년경에는 회장 체제를 집행위원제로 바꾸고, 혁신총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 오면서 대부분의 청년단체들이 사회주의 노선을 표방하였는데, 괴산청년회도 사회주의 사상이 깊이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괴산청년회는 일제 경찰의 감시를 받았으며 불온문서가 있다는 혐의를 받아 괴산청년회가 운영하던 보성의숙, 동아일보 괴산지국을 수색당하기도 했다. 괴산청년회는 1928년 2월 16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해체를 선언하면서, 모든 사무를 괴산청년동맹으로 넘기고, 회원 전원이 괴산청년동맹에 가입하였다. 또한 괴산청년회 회원이 주축이 되어 괴산청년동맹 설립에 직접 관여하였다. 이를 통해 괴산청년회가 괴산청년동맹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0년 8월 18일, 「槐山靑年會 創立」. 『동아일보』, 1927년 7월 10일, 「見蚊拔劒, 청년회기까지 압수하고 예산안까지 불온타고, 槐山警察의 輕擧」. 『동아일보』, 1927년 11월 7일, 「推測만 가지고 덥허노코 搜索, 괴산청년회사건」. 『동아일보』, 1928년 2월 24일, 「槐山靑年 解體」. 박걸순, 『괴산지방 항일독립운동사』, 괴산문화원, 1996, 204~206쪽. 강신욱, 『증평, 괴산 근현대사』, 푸른나라, 2001, 118~12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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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서부리 |
|---|---|
| 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189-1(읍내로 15길 47-46)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20년 8월 18일자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2008년 조사 당시 괴산에서 가장 오래된 괴산제일교회에 문의한 결과, 괴산청년회 창립총회가 개최된 괴산예수교회당이 현재의 괴산제일어린이집터임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