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달성공원 - ㄱ당 결성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국내독립운동 |
| 종류 | 기타(공원) |
| 상태 | 변형 / 1914년 조성된 대구신사가 없어지고, 이상화(李相和)·최제우(崔濟愚)·허위(許蔿)·이상룡(李相龍)·서병오(徐丙五)를 기리는 비석이 들어서는 등 변화를 거쳤다. |
| 정의 | 1928년 5월 20일 비밀독립운동 조직인 ㄱ당을 결성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노차용(盧且用)/장택원(張澤遠)/정태봉(鄭太鳳)/문상직(文相直)/이강희(李康熙)/유상묵(柳尙默)/곽동영(郭東英) |
| 관련 내용 |
ㄱ당은 만주지역 독립군을 지원하기 위해 1928년 5월 20일 노차용·장택원·정태봉·문상직·이강희·유상묵 등이 만든 비밀단체이다. 노차용 등은 1928년 4월 하순부터 뜻을 모으다가 5월 18일 달성군 성북면 산격동(현 대구시 북구 산격동) 냇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5월 20일 달성공원 숲속에서 다시 모여 정식으로 ㄱ당을 조직하였다. 당명은 ㄱ당으로 결정하고, 조선의 독립을 목적으로 만주의 독립군을 지원하기로 행동방침을 정했다. 또 구체적인 활동방침과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은 당장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로 하였다. 6월 11일 노차용은 동지 곽동영과 함께 저녁 9시경 해안면 둔산동(지금의 대구시 동구 둔산동) 부호 김교식(金敎式) 집에 들어가 잡지 발행 비용 명목으로 5천 원을 요구했다. 김교식은 약속어음으로 승낙을 하였으나 도장을 숙부가 대구로 가지고 갔기 때문에 후일 등기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노차용 등은 이를 믿고 그 집에서 하루를 묵은 후 다음날 아침에 나왔다. 그러나 곧 대구경찰서에 붙잡혔고, 동지들도 체포됨으로써 ㄱ당은 와해되고 말았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8년 12월 21일, 「민족주의적 결사 ㄱ당원 공판개정, 효두부터 방청책 또한 살도, 경북의 우일 중대사건」. 「정태봉 등 판결문」, 1928년 12월 27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선총독부 육지측량부,「 대구지적도」, 1927(대구향토역사관 소장). 경상북도경찰부,『고등경찰요사』, 1934, 244∼246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대구부 신정 |
|---|---|
| 주소 | 대구 중구 |
| 도로명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
| 위치 고증 | 「정태봉 등 판결문」 및 『고등경찰요사』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1927년「대구지적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














대구신사가 있던 달성공원(「1:10,000(昭和12年修正測圖)」, 1937, 조선총독부 육지측량부)
ㄱ당 관련기사(『동아일보』, 1928년 12월 21일)
달성공원 정문
달성공원 내부
달성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