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임피역전주재소 항일운동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당시 주재소 건물은 외관상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 약간 변형하여 개인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
| 정의 | 1927년 11월 서수지역 소작인들이 농민조합대표 장태성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서수농민조합/이엽사 농장 |
| 관련 인물 | 장공욱(張公郁) |
| 관련 내용 |
1927년 11월 이엽사(二葉社)농장에서 소작료를 75%로 올리자 서수농민조합 소작인 대표들이 모여 24일 소작료 납부 거부를 결의하였다. 이 일로 일경은 25일 밤 조합장 장공욱(이명 : 장수봉[張壽奉]·장태성[張台成])을 임피역전주재소로 붙잡아 갔다. 소식을 들은 농민들은 징을 쳐 심야에 500여 명을 집결하게 하고 장공욱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시 농민들은 추운 늦가을 밤 2㎞ 이상의 거리를 걸어 임피역전주재소에 도착하였다. 일경이 이에 불응하자 주재소를 습격·투석하여 입구의 채양 지주 3개를 파손시키고 순사를 난타하여 포박하고 장공욱을 업고 나왔다. 25일 밤부터 군산경찰서에서 시위에 가담한 인사들을 검거하기 시작하자 11월 26일 시위대는 군산경찰서로 몰려가 항의하였다. 이 때 일제 경찰은 소방서를 동원하여 물벼락으로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7년 11월 29일 , 「沃溝에 爆發된 小作爭議 顚末, 兩處 駐在所 襲擊, 檢擧된 幹部를 奪還」.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14, 1978, 230∼231쪽. 김양규, 『우리 고장의 항일운동사-옥구농민의 항일항쟁사』, 군산문화원, 2001, 240∼2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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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 술산리 |
|---|---|
| 주소 | 전북 군산시 임피면 서원석곡로 28-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1927년 11월 29일자 기사와『옥구농민의 항일항쟁사』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광복회 군산지부장인 문병준(74, 서수리)의 증언으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














임피역전주재소 전면 우측
임피역전주재소 전면 좌측
임피역전주재소 건물 정면
임피역전주재소 좌측
임피역전주재소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