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양양청년동맹 및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지
양양청년동맹 및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지(2021년 촬영)
양양청년동맹 및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지(2021년 촬영)
양양청년동맹 및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지 전경(2021년 촬영)
양양청년동맹 및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지 전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옛 양양공립보통학교 건물은 멸실되었고, 현재 새롭게 양양초등학교 건물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7년 양양청년동맹과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대회가 열린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양양청년연맹, 조선청년총동맹, 양양청년동맹, 신간회 양양지회 |
| 관련 인물 | 이석범, 김현환, 김동기 |
| 관련 내용 |
양양청년동맹은 1927년 8월 10일 양양청년연맹이 조선청년총동맹의 규약에 따라 발전적 해소하면서 창립되었다. 양양청년동맹은 면 단위의 지부설치, 리 단위 반 설치, 각 지부의 활동 점검, 회비의 징수, 교양 방침의 수립, 미조직 민중에 대한 조직, 연령제한, 문고 설치 등 자체 조직의 정비를 위한 활동을 하였다. 지역 청년동맹 창설에 대한 지원 활동, 농민조합과 신간회 등의 설립 지원, 소년운동에 대한 후원 등 지역사회의 부문운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양양지역의 차원을 뛰어넘어 도 단위, 전국 단위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표하거나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신간회 양양지회는 양양청년동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1927년 11월 20일 설립되었다. 회장 이석범, 부회장 김현환이었고, 서무재정부ㆍ정치문화부ㆍ선전조직부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신간회 양양지회는 재만동포 피압박 대책, 대포공진소년회 문제 개입, 분회 조직, 반 순회 활동 등 양양지역의 사회운동을 이끌어 나갔다. 신간회 양양지회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일제는 신간회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금지하는 등 탄압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신간회 양양지회는 신간회 해소대회에 김동기 교육부장이 신간회 중앙본보의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으로 보아 신간회 해소에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신간회 양양지회도 해소되었다. |
| 참고 문헌 |
｢양양청년동맹 연맹 해체 후 조직｣, 『동아일보』, 1927년 8월 18일 ｢양청정기대회｣, 『조선일보』, 1928년 5월 2일 ｢신간양양지회｣, 『동아일보』, 1927년 11월 25일 ｢조선총독부 강원도 고시 제48호｣, 『조선총독부 관보』제3257호, 1923년 6월 20일 ｢조선총독부 강원도 고시 제41호｣, 『조선총독부 관보』제143호, 1927년 6월 22일 조성운, 『일제하 영동지방 농민운동 연구』, 동국대 박사학위논문, 1998, 32~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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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양양군 |
|---|---|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군청길 3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양양청년동맹과 신간회 양양지회 창립대회가 양양공립보통학교 속성학교에서 개최된 사실은 『동아일보』 기사를 통해 확인되며, 『조선총독부관보』제3257호(1923.6.20.)를 통해 양양공립보통학교 속성학교가 인가된 사실이 확인된다. 양양공립보통학교의 후신인 양양초등학교로 위치를 비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