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강릉의진 전투지-삼척읍성
강릉의진 전투지-동헌옛터(2021년 촬영)
강릉의진 전투지-복원된 성곽(2021년 촬영)
강릉의진 전투지 전경(2021년 촬영)
강릉의진 전투지 전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복원 / 삼척읍성 성곽은 일부 복원되었으나 동헌 자리는 터만 남아있다. 현재 동헌옛터 일대는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사업이 진행중으로 2024년 완료 예정이다. |
| 정의 | 1896년 4월 강릉의진이 경군과 전투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강릉의병 |
| 관련 인물 | 민용호, 권인규, 김도현, 민동식, 김헌경 |
| 관련 내용 |
민용호는 1896년 1월 17일 원주에서 이병채, 송형순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민용호는 강릉에 진입하여 강릉의 토착세력을 포섭하고 권인규를 초빙하여 각종 포고문을 작성하여 의병의 뜻을 널리 전파하였다. 민용호가 이끄는 강릉의병은 원산의 일본인 거류지 공격을 계획하고 원산으로 향하였다. 강릉의병은 1896년 3월 17일 선평에 진을 쳤다. 강릉의병은 선평에 주둔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본군의 기습 공격을 당하였다. 강릉의병은 악천후와 화력의 열세 속에서도 일본군에 맞서 싸웠으나 패하고 말았다. 선평전투에서 패한 강릉의병은 강릉에 재집결하여 의병의 상호 협력을 호소하였다. 이에 경북 영양의 김도현이 합세하였고, 삼척으로 입성하여 김헌경의 삼척의병과 합세하였다. 삼척에 도착한 민용호는 울릉도시찰사 염석하를 처단하고 서울에서 파견된 관군에 맞설 수 있도록 진용을 갖추었다. 선봉장 김도현과 수성장 민동식은 성안에 매복하고, 유진장 김헌경은 죽서루 동쪽에 진을 쳤다. 민용호는 삼척 뒤편의 삼봉산 위에 매복하고 관군을 기다렸다. 관군이 침입해오자 유리한 지형을 이용하여 주도권을 잡았으나 탄약이 떨어지면서 불리해졌다. 결국 민용호 부대는 오십천변으로 퇴각하고 말았다. |
| 참고 문헌 |
『關東倡義錄』(국사편찬위원회, 관동창의록 2권 53쪽) 『碧山先生倡義顚末』 김상기, 『한말 전기의병』,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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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삼척군 |
|---|---|
| 주소 |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6-75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關東倡義錄』에 관련 사실이 확인된다. 삼척읍성 성곽로가 조성되어 있어 죽서루 부근 동헌옛터 일대로 위치를 비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