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정현숙 집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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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계열분류 | 해외독립운동가 |
종류 | 가옥 |
상태 | 현재 가옥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고 건물의 주인과 토지의 주인이 달라 지상권 행사 중이다. 정현숙이 만주에서 귀국 후 생전에 자주 머물렀던 방이 그대로 있으며 친정 일가의 관심으로 보존되고 있다. 2022년 8월 15일 용인독립기념사업회에서 설치한 안내판이 있다. |
정의 | 만주에서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지원하여 '만주 독립군의 어머니'로 활동한 여성독립운동가 정현숙의 친정집이다.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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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직 | 서로군정서, 광복군, 한국혁명여성동지회, 한국독립당 |
관련 인물 | 오광선, 오희영 오희옥, 정정화 |
관련 내용 |
정현숙(鄭賢淑, 본명 정정산, 1900.03.13. ~1992.08.03.)은 1900년 용인 이동면 화산리에서 정학현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4살에 원삼면 죽능리에 사는 17세 오광선과 결혼하였다. 1915년 남편이 독립운동을 위해 서간도로 망명하자 1919년 가족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하여 독립군을 지원했다. 화전을 일구고 옥수수와 조를 재배하여 독립 자금을 마련하고 독립군들의 헌신적인 뒷바리지를 하였다. 하루에 12가마씩 밥을 지어 독립군들을 먹이는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만주 독립군의 어머니’라 불렸다. 1935년 중국 남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1941년에 한국혁명여성동맹이 결성되자 회원으로 활동했다. 1944년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여 귀국하였다. 귀국 후에 친정집을 자주 찾았으며 1992년 서거했다. 정부는 1995년 독립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참고 문헌 |
정정화, 『장강일기』, 학민사, 1998, 184~185쪽. 김명섭,『한국사가 기억해야할 용인의 근대 역사인물』, 노스보스, 2015, 136∼147쪽 박숙현, 『마지막 증언』, 북스토리, 2019. 용인문화원 편,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254~261쪽. 김명섭, 「오광선의 생애와 만주 독립군 활동」『군사』121호, 2021. 오윤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항일공연예술활동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 석사학위논문, 2016. 이성부,「정정산 여사 인생증언 ‘광복군 따라 유랑 생활 30년」, 『주간여성』, 1974년 용인문화원,「정현숙 후손 증언자료」,『구술생애사』9집, 2009, 197∼2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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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화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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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로 192번길 27(처인구 이동읍 화산리 263) |
도로명 주소 | |
위치 고증 | 정현숙의 친정 조카 정인호, 정인회 형제의 증언에 따르면 부친 정학현의 집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리 26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