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직물 동맹파업지
조선직물 터(구 안양동 박달동 분기점, 왼쪽이 안양동, 오른쪽이 박달동)(2022년 촬영)
조선직물 터(박달동 방면)(2022년 촬영)
조선직물 터(안양동 방면)(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현재 조선직물주식회사 안양공장의 터는 멸실되어 주택단지와 안양공업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
| 정의 | 1936년 7월 9일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에서 조선직물주식회사 직공 70여명이 노동환경 처우개선을 요구하면서 동맹파업을 전개한 장소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조선직물주식회사(朝鮮織物株式會社)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조선직물(朝鮮織物)은 1932년 11월 11일 설립된 직물제조회사이다. 『朝鮮銀行會社組合要祿』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 872-1번지가 본점 주소이며 고정병삼랑(高井兵三郞)이 대표로 있는 자본금 백만원의 회사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직물제조판매·직물 및 직물원료의 염색정리가공·직물 및 직물원료의 매매등의 사업에 투자하는 회사로 기재되어 있다. 1936년 7월 9일 조선직물주식회사 안양공장 염색가공부 직공 70여명은 1. 금년 상반기 상여를 지불할 것, 2. 일급을 인상할 것, 3. 제반대우를 개선할 것 등을 요구하며 동맹파업을 단행하였다. |
| 참고 문헌 |
「安養驛組織染色工」, 『東亞日報』, 1936년 7월 10일 2면 「"朝鮮織物" 職工一部 九日朝盟罷斷行」,『朝鮮日報』, 1936년 7월 11일 2면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경기도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044·043」,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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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 872-1 |
|---|---|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544(안양동 900-3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朝鮮銀行會社組合要祿』에서 확인되는 조선직물제조회사의 주소인 안양리 872-1번지의 주소를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917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의 지도와 대입하면 현재 안양역 부근의 872번지가 확인된다. 총 2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지도를 토대로 현재의 지도에 당시 872-1번지를 추정하였고, 안양지역 연구자인 박철하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조선직물제조회사 안양공장의 위치를 비정하였다. 기준점은 당시 872번지의 좌측 상단에 위치한 지점으로,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박달동과 안양동이 나뉘는 지역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 544번지'를 기준점으로 삼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