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사촌동 중앙통 거리 3·1운동 만세시위지
사촌동 중앙통거리-치안센터 방향
사촌동 중앙통거리-치안센터 방향
사촌동 중앙통거리-치안센터
사촌동 중앙통거리-전시관 뒷면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거리는 도로포장이 되었으며, 주위에는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는 등 많이 변화되었다. |
| 정의 | 1919년 3월 19일 점곡면 주민 500여 명이 만세시위를 펼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성갑(金聲甲), 김태호(金太鎬), 남규우(南圭佑), 남승순(南勝淳), 황금종(黃金鍾) |
| 관련 내용 |
점곡면 3.1운동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졌다. 의성읍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3월 18일 9시 무렵, 점곡면의 중앙통로인 사촌동 앞길에 모이기 시작했다. 참여 인원이 30-40명 정도 되자 김태호(金太鎬)는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독립만세를 선창하였다. 이들은 중앙통 거리를 돌며 밤늦도록 만세를 불렀다. 다음날인 3월 19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거리로 모여들었다. 오전 9시 무렵 김태호를 비롯한 200여 명의 군중들은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앞세우고 점곡면주재소로 향했다. 이들은 주재소를 포위했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점심때가 되어 일단 흩어졌던 군중들은 그날 밤 9시 무렵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종소리를 신호로 사촌동 도로에는 사촌동·서변동·동변동·윤암동·송내동 등에서 마을주민 500여 명이 모여 들었다. 이들은 중앙도로와 주재소 주위를 돌면서 밤늦도록 시위를 벌였다. 20일 새벽 1시 무렵, 경찰이 위협 발포를 하자 사람들은 흩어졌고, 주도자들이 검거되었다. 이 일로 21명이 재판에 회부되었고, 그 가운데 20명이 실형을 받았다. 김성갑(金聲甲)·김태호·남규우(南圭佑)·남승순(南勝淳)·황금종(黃金鍾)은 징역 1년을 받았고, 나머지는 징역 8월과 6월에 처해졌다. |
| 참고 문헌 |
○ 조선총독부,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206쪽. ○ 경상북도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26쪽. ○ 김희곤 외, 『의성의 독립운동사』, 의성군, 2002, 231쪽. ○ 「김성갑 등 판결문」, 대구지방법원, 1919년 5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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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동 중앙통 거리 |
|---|---|
| 주소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59에서 점곡길 28 중앙통 거리(서변리 216 점곡치안센터, 사촌리 233 사촌마을전시관 거리)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김성갑 등 판결문」에 관련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사적지 위치는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와 김창회(84세)와 김억의 증언을 종합하여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