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안평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
안평주재소 전경
안평주재소 좌측
안평주재소 정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옛 주재소 건물은 없어졌고, 지금은 일반 주택이 있다. |
| 정의 | 1919년 3월 17일 안평면 주민 400여 명이 만세시위를 펼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3.1운동 |
|---|---|
| 관련 조직 | 대사교회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1919년 3월 15일 대사동 교회를 시작으로 전개된 안평면 만세운동은 19일까지 5일 동안 안평면 곳곳에서 일어났다. 3월 15일 첫 시위에 이어 이튿날인 16일 대사동에서는 다시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날 밤 8시경 대사 마을 앞밭에서는 대사교회 교인들과 마을주민 50-60명이 외치는 만세의 함성이 울렸다. 이들은 마을을 떠나 마전동과 기도동을 지나 면소재지가 있는 창길동까지 행진하였다. 이는 안평면 전역에 만세운동을 퍼트리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튿날인 17일 대사마을의 만세인원은 150명으로 불어났다. 이들은 안평면의 마전·기도·괴산동을 돌며 만세를 불렀다. 이 과정에서 교인들과 주민들이 모여들어 만세인원은 무려 400여 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창길동에 있는 안평면주재소 앞에 이르러 10분간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날의 시위군중은 창길동을 거쳐 하령동에서 해산하고, 일부는 삼촌동까지 만세 행진을 한 후 흩어졌다. 만세시위가 사흘째 접어들자 의성경찰서에서는 순사 2명을 안평주재소에 보내 주도자 검거에 나섰다. 그 결과 12명이 체포되었다. 그러나 경찰의 검거에도 불구하고 3월 18일 밤에도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이 날 300여 명의 시위군중이 안평주재소를 습격하였다. 다음 날인 19일에도 주재소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이에 맞선 경찰의 검거도 한층 거세졌고, 결국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
| 참고 문헌 |
○ 조선총독부,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202쪽. ○ 경상북도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25쪽. ○ 김희곤 외, 『의성의 독립운동사』, 의성군, 2002, 2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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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창길동 |
|---|---|
| 주소 | 경북 의성군 안평면 창길1길 3-5 (창길리 1044)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고등경찰요사』에 관련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2009년 조사 당시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와 창길1리 이장 소무일, 그리고 사적지 위치에 살고 있는 김상년(당시 73세)의 증언이 일치하여 위치를 확정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국사편찬위원회 3.1운동 DB관리시스템 지도와 일치하여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