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의성의병 전투지-수정사
수정사-대광전 정면
수정사-명부전 좌측
수정사 우측
수정사 내부
수정사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사찰 터는 그대로이지만 건물은 의병활동 당시의 모습과 다르다. 1965년부터 1970년까지 요사·월영루·격외선원·사명명당·영지·축대 등을 세웠으며, 1973년 대광전을 중수하고 향각(香閣)을 중건하였다. 1993년 명부전과 범종각을 새로 짓고 산신각과 설선당을 중수하였다. |
| 정의 | 1896년 5월 18일 의성의병과 이천의병이 진을 치고, 5월 26일까지 전투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구봉산 전투, 감은리 전투, 비봉산 전투 |
|---|---|
| 관련 조직 | 의성의병(義城義兵), 이천의병(利川義兵), 청송의병(靑松義兵) |
| 관련 인물 | 김상종(金象鐘), 김하락(金河洛), 조성학(趙性學) |
| 관련 내용 |
의성의병은 1896년 5월 14일 이천·청송의병과 연합하여 감은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감은리에서 승리한 의성의병은 이천의병과 함께 본진을 수정사(水淨寺)로 옮겼다. 5월 18일(음 4. 6) 두 연합의병은 수정사에 본부를 차리고, 군수품과 의병을 모았다. 이 때 모집된 의병은 100여 명에 이르렀다. 연합의병은 5월 20일 수정사를 중심으로 하여 사방에 군막을 치고, 관군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이날 200여 명의 군대가 남쪽 산운리 쪽에서 들어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연합의병은 전투준비에 들어갔다. 비봉산과 그 아래, 그리고 수정동 입구에 군사를 나누어 매복시켰다. 첫 전투는 비봉산에서 시작되었다. 이 날 전투에서 매복·기습작전을 편 연합의병은 별다른 피해 없이 적을 물리치는 성과를 올렸다. 5월 25일(음 4. 13) 아침, 다시 전투가 벌어졌다. 연합의병은 관군을 맞아 산운마을 앞 시내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오후 4시 마침 밀려나기 시작한 관군이 민가를 약탈하여 피해가 매우 심하였다. 5월 26일 아침에 이르러 이천의병 조성학(趙性學)이 점괘를 뽑아보고, 군대를 물릴 것을 권하였다. 김하락(金河洛)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이천의병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비봉산을 넘어 퇴각하였다. 김상종(金象鐘)도 더 이상 의성의병만으로는 지탱하기가 어려워 해산하였다. 이리하여 3월 25일 창의하여 구봉산전투, 황산전투, 감은리전투, 비봉산전투를 치르며 항전을 이어가던 의성의병은 막을 내렸다. |
| 참고 문헌 |
○ 金會鍾, 『丙申倡義實錄』.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1-의병항쟁사자료집, 1983, 603-604쪽. ○ 김원석, 『丙申倡義實錄』을 통해 본 義城義兵」, 『안동사학』 3, 안동사학회, 1998, 111-113쪽. ○ 김희곤 외, 『의성의 독립운동사』, 의성군, 2002, 91-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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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수정사 |
|---|---|
| 주소 |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420 수정사 (수정리 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김회종의 『병신창의실록』에 역사적 사실이 있다. 수정사는 1835년 중창한 이래로 위치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수정사를 사적지로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