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청송의병 수난지-고와실 백석탄
백석정
고와실 백석탄 전경
안내판과 산남의진 고와실전투기념비
고와실 백석탄 근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산야 |
| 상태 | 백석탄은 옛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계곡이 유지되고 있다. |
| 정의 | 1910년 서종락이 이끄는 산남의병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붙잡혀 총살당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청송의병 총살사건 |
|---|---|
| 관련 조직 | 산남의병(山南義兵), 청송의병(靑松義兵) |
| 관련 인물 | 서종락(徐鍾洛), 최세윤(崔世允) |
| 관련 내용 |
산남의병은 1908년 7월 의병장 최세윤(崔世允)이 체포된 뒤에도 일본 군경의 공격에 맞서 경북의 동남부 일대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렀다. 1910년 서종락(徐鍾洛)이 이끄는 산남의병은 일본 수비대의 추격을 받으며 고와실 마을로 이동하였다. 그 정보를 입수한 일본군은 고와실 주위를 포위하고, 총격을 가했다. 일부 의병들은 흩어져 도망쳤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맞서던 의병들은 크게 패하고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체포된 의병들은 양손발이 묶인 채 백석탄(白石灘)에 널려 있는 바위에서 총살되었다. 무장한 일본군은 양손을 묶은 의병들을 세워놓고 계곡 양쪽에서 무차별 사격을 가해, 백석탄이 피로 물들었다고 전한다. 서종락 의병장은 백석탄을 따라 30여 리까지 도망하여 목숨은 건졌으나, 고와실전투를 끝으로 산남의병의 지역부대인 청송의병은 해산하였다. |
| 참고 문헌 |
○ 김희곤 외, 『청송의 독립운동사』, 청송군, 2004, 105-107쪽. ○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편, 『경북독립운동사』 Ⅰ-의병항쟁, 경상북도, 2012, 520-521쪽. ○ 「山南倡義誌」(하), 『한국독립운동사연구』 4,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1990, 5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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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실 |
|---|---|
| 주소 | 경북 청송군 안덕면 백석탄로 258 앞 길안천 백석탄 일대 (고와리 287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山南倡義誌」 (하)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고와실 마을과 백석탄은 지명이 바뀐 적이 없다. 2016년 청송군과 의병정신선양 경북지부 청송지회에서 <산남의병 고와실전투기념비> 세워 두었다. 사적지 범위가 넓어 2018년 심화조사에서 중심 지번을 기념비 일대로 재설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