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봉화관아 의병 전투지-봉서루
봉서루 전경
봉서루 뒷면
봉서루 우측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병전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관아는 모두 소실되었고, 소실되지 않은 봉서루를 구한말 현재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봉서루는 건축 당시의 평면과 위치가 후에 변경되었으나, 전통건축물인 관아의 문루로서 중요한 자료이다. |
| 정의 | 1907년 8월 30일과 11월 10일 민긍호 의병부대가, 11월 11일 신돌석 의병부대가 전투를 치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봉화 전투 |
|---|---|
| 관련 조직 | 민긍호 의병부대(閔肯鎬義兵部隊), 신돌석 의병부대(申乭石義兵部隊) |
| 관련 인물 | 민긍호(閔肯鎬), 변학기(邊鶴基), 신돌석(申乭石) |
| 관련 내용 |
1907년 8월 30일 새벽 삼척에 주둔하고 있던 민긍호 의병부대는 봉화를 습격하여 헌병파견분파소와 주요 건물을 불태웠다. 이어 11월 10일, 민긍호(閔肯鎬) 휘하에서 중군장으로 활약하던 변학기(邊鶴基)가 의병 400여 명을 이끌고 삼척에서 와서, 다시 봉화읍을 공격하였다. 그런데 이날 신돌석 의병부대도 봉화를 공략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진중일지』에는 신각석(申角石)으로 기록하였지만, 『대한매일신보』(1907년 11월 15일자)는 신돌석으로 파악하였다. 두 자료를 종합하면 신돌석은 이날 아침 8시, 의병 300여 명을 거느리고 봉화군을 공격하여 관아와 부속 건물, 순검과 주사･서기의 집을 불태웠다. 그리고 노획물로 순사의 칼 2자루와 외투 3벌 등을 얻었다. 이 정보를 입수한 영천(榮川, 영주) 수비대가 급히 출동하였으나, 신돌석은 영춘 방면으로 빠져나갔다는 기록이다. 변학기가 이끄는 의병부대와 연합작전을 펼친 것인지는 명확히 알기 어렵다. 봉서루는 봉화관아 건물의 일부이며, 원래 봉성면사무소 자리에 있었는데, 한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
| 참고 문헌 |
○ 토지주택박물관, 『진중일지』2(1907년 11월 14일자보고), 158-160쪽.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자료집』 3-의병항쟁사자료집, 1983, 582쪽. ○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경북의 독립운동사』 Ⅱ-애국계몽운동 1910년대 국내항일, 경상북도, 2012, 341-343쪽. ○ 강윤정, 『시대를 뛰어넘은 평민의병장 신돌석』, 독립기념관, 2016, 116-122쪽. ○ 김희곤 외, 『봉화의 독립운동사』, 봉화군, 2007, 15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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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
|---|---|
| 주소 | 경북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387 봉서루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현재 관아의 일부 건물 중 봉서루(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8호) 건물이 남아 있으며,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정민호 학예사의 자문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