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갈평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갈평장터 우측 길
갈평장터 전경
갈평장터 우측 길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기타(시장) |
| 상태 | 시장은 없어지고 도로가 되었다. |
| 정의 | 1919년 4월 15일 도로 부역을 나온 갈평리 주민 40여 명과 장꾼들이 만세운동을 펼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병수(金炳秀), 신태인(申泰仁), 이은화(李殷和), 전중년(全仲秊) |
| 관련 내용 |
갈평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것은 4월 15일 저녁 8시 무렵이다. 이를 이끈 사람들은 문경읍으로 통하는 도로를 닦기 위해 부역 나온 마을주민 40여 명이었고, 이날이 마침 갈평 장날이라 장꾼들도 여기에 호응하였다. 참여자가 계속 늘어나 시위가 더욱 거세지자, 헌병 3명(일본헌병 1명, 한국인 헌병보조원 2명)이 달려와 총검으로 위협하였다. 그러나 시위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갈평 헌병파견대 쪽으로 나아갔다. 이에 경찰은 주도자 3명을 체포하고, 위협 발포로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이일로 김병수(金炳秀)·신태인(申泰仁)·전중년(全仲秊)·이은화(李殷和)는 체포되어 그 다음날 문경헌병주재소로 이송되었다. 이 가운데 김병수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신태인과 전중년, 이은화는 태형 50도를 맞았다. |
| 참고 문헌 |
○ 경상북도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39쪽. ○ 조선총독부,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251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3·1운동사(하), 1983, 421쪽. ○ 문경문화원, 『문경의 의병과 독립운동사 연구』, 2009, 202-206쪽. ○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50보)」 (1919년 4월 17일),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7)』,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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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문경군 신북면 갈평리 |
|---|---|
|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갈평길 30 일대 (갈평리 560·562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고등경찰요사』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당시 지도 『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와 국사편찬위원회 3.1운동 DB관리시스템 지도 등을 종합하여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