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신간회 안동지회 창립지-보광학교 터
보광학교 터 좌측
보광학교 터 정면 전경
보광학교 터 좌측
보광학교 터 뒷면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보광학교 옛 건물은 없어지고, 현재 그 자리에는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7년 8월 26일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신간회 안동지회 설립대회를 개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신간회 안동지회 창립, 경북공산당사건 |
|---|---|
| 관련 조직 | 정광단(正光團), 화성회(火星會), 신간회(新幹會), 안동콤그룹 |
| 관련 인물 | 류인식(柳寅植), 정현모(鄭賢模), 권태석(權泰錫) |
| 관련 내용 |
1927년 2월 15일 신간회가 결성되자, 안동에도 그 지회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신간회 결성에 앞서 우선 사상단체들이 해체를 선언하였다. 정광단(正光團)과 안동지역 사회운동을 이끌던 화성회(火星會)가 1927년 4월 해체를 선언하였다. 이어 청년회에서도 통합체인 안동청년동맹을 설립하였다. 이에 신간회 지회 설립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1927년 7월 9일 안동지회설립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설립준비위원회는 20명의 준비위원을 선정하고, 회원모집에 힘썼다. 한 달 후인 8월 26일, 회원 197인의 발기로 신간회 안동지회 설립대회가 열렸다. 설립대회는 사립 보광학교(普光學校)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때 선출된 임원은 회장 류인식(柳寅植), 부회장 정현모(鄭賢模), 간사 권태석(權泰錫)외 23인이었다. 그 뒤 신간회 안동지회는 강연회를 통한 계몽운동, 영남친목회 박멸대회, 풍산소작인회 농민운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가운데 향교철폐운동은 주목할 만한 활동이다. 일제의 민족분열정책으로 향교가 친일적인 성향을 보이자 영주·봉화·영양지회와 함께 철폐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1930년 경북공산당사건으로 임원들이 구속되자 안동지회는 좌우파가 분열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어 1931년 안동콤그룹이 조직되면서 완전히 해소되었다. |
| 참고 문헌 |
○ 이현정, 「신간회 안동지회의 성립과 활동」, 『안동사학』 7, 안동사학회, 2002, 144쪽. ○ 『중외일보』, 1927년 8월 30일, 4면 2단, 「新幹會安東支會 設置大會」. 『동아일보』, 1927년 8월 31일, 4면 7단, 「安東新幹會設立」. ○ 신간회 안동지회 2차 정기대회 모습(1928년 1월 29일).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안동군 안동면 보광학교 대강당 |
|---|---|
| 주소 |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35 (화성동 122-5)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27년 8월 31일 기사와 『중외일보』 1927년 8월 30일 기사에 관련 내용이 있다. 기존 연구서인 이현정의 「신간회 안동지회의 성립과 활동」을 통해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