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풍산소작인회 창립지-풍산학술강습회 사무실 터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종류 | 건물 |
상태 | 풍산학술강습회 건물은 현재 사라지고 새로운 가옥이 들어서 있다. |
정의 | 1923년 11월 11일 안동지역의 농민운동을 이끈 풍산소작인회가 창립된 곳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풍산소작인회 창립 |
---|---|
관련 조직 | 풍산소작인회(豊山小作人會) |
관련 인물 | 권오설(權五卨), 김남수(金南洙), 이준태(李準泰) |
관련 내용 |
풍산소작인회(豊山小作人會)는 1923년 11월 11일 풍산학술강습회 사무실에서 창립되었다. 권오설(權五卨)·김남수(金南洙)·이준태(李準泰) 등이 이를 주도하였고, 1922년에 설립된 풍산학술강습회의 회원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짐작된다. 또 집행위원의 명단을 보면, 예안이씨(풍산 하리)·안동권씨(풍천 가곡)·풍산김씨(풍산 오미)·안동김씨(풍산 소산) 등이 지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풍산소작인회는 그 자리에서 회칙·결의·집행위원을 선출하였다. 우선 조직은 의결기관인 총회와 집행기관인 집행위원회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행정조직으로는 서무부가 일반 서무를 담당하였으며, 조사부가 지주들과 그 동향에 대해 연구 ·조사하였다. 재무부에서는 재정 및 경비 등을 맡기도 하였다. 한편 회원들의 구성을 보면 회칙의 제2조와 제3조에 "본회는 명칭이 소작인 및 중소작인으로써 조직한다."고 밝히고, "소작인·준소작인의 호상부조와 생활향상을 목적한다."고 하여 기본적으로 소작농과 준소작농으로 구성된다고 정하였다. 풍산소작인회는 1920년대 안동지역의 농민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참고 문헌 |
○ 강정숙, 「일제하 안동지방의 농민운동에 관한 일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3, 23-39쪽. 김도형, 「풍산지역의 농업경영과 소작쟁의」, 『한국근현대사연구』 18, 한국근현대사학회, 2001, 111-114쪽. ○ 『동아일보』, 1923년 11월 18일자, 4면 5단, 「小作人會 創立」. ○ 풍서농민회 1·2 ○ 「사설학술강습회 개설의 건 인가 신청서(私設學術講習會開設ノ件認可申請)」. 「풍산학기강습회 청강생 명부와 지출장」.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안동군 풍산면 안교동 85 |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산읍 풍산중앙길 117-1 (안교리 85-2) |
도로명 주소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23년 11월 18일자 기사에 관련사실이 있다. 「사설학술강습회 개설의 건 인가 신청서(私設學術講習會開設ノ件認可申請)」에 기록된 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