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신사참배거부 경산14인 사건’ 발생지-봉회교회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교회가 있던 자리(봉회2길 16)에는 새로운 집이 들어섰고, 사택이 있던 자리는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
| 정의 | 1943년 경북 경산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봉회교회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신사참배거부 |
|---|---|
| 관련 조직 | 봉회교회 |
| 관련 인물 | 강전조(康田祚), 김선암(金先岩), 김종만(金鍾萬), 김종호(金鍾鎬), 손우헌, 안치대(安致大), 유한곤(兪漢坤), 이종호(李鍾昊), 조달용(曺達用), 현용주(玄龍珠), 현종휴 |
| 관련 내용 |
1943년 경북 경산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경북지역에서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평사교회·상림교회·봉회교회 등의 교회에 대해 일경들의 감시와 박해가 심했다. 성경구절 중 출애굽기에 대해 교육을 시키면 일제식민지 탈출정신교육이라며 금지하였으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십자가 군병들아’ 등의 찬송가 궤도를 찢으며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 봉회교회(현 진량제일교회)의 김종호(金鍾鎬) 장로를 비롯한 강전조(康田祚) 강도사, 김종만(金鍾萬) 장로, 손우헌 집사, 안치대(安致大) 장로, 유한곤(兪漢坤) 영수, 이종호(李鍾昊) 목사, 조달용(曺達用) 장로, 김선암(金先岩) 장로, 현용주(玄龍珠) 장로, 현종휴 장로 등은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라는 성경구절을 들어 이에 적극 반대하였다. 그러자 일경(日警)들은 이들 교회를 폐쇄시키기 위해 구실을 만들었다. 그들은 교회 안에 ‘조천기도회 강령’이란 제목 아래에 조선독립만세·일본타도·영미만세·비밀엄수 등의 글을 써놓았다. 그리고 일경들은 이러한 문구가 교인들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고, 1943년 11월 17일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교인들을 체포하였다. |
| 참고 문헌 |
○ 大邱基督敎社會問題硏究所, 『慶山14人 抗日事件 自述書』, 1989. ○ 「형사사건부」. 「진량제일교회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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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경산군 봉회리 160-4번지 |
|---|---|
| 주소 | 경북 경산시 진량읍 봉회2길 16 (봉회리 166)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진량제일교회측 관계자의 증언으로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