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석보예배당 터 - 영양청년동맹 석보지부 창립지
영주청년동맹 창립 관련기사(『조선일보』, 1928년 12월 21일)
석보예배당 터 우측
석보예배당 터 전경
석보예배당 터 좌측
석보예배당 터 원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교회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현재 두들마을 한옥체험관이 들어서 있다. |
| 정의 | 1928년 12월 26일 영양청년동맹 석보지부가 창립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박병량(朴秉亮)/박수봉(朴壽奉) |
| 관련 내용 |
1920년대 중반까지 영양지역 청년운동을 주도한 영양청년연맹은 1928년 12월 14일에 영양청년동맹을 결성하고, 각 면에 세포단을 조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1929년 12월 26일 석보지부가 조직되었다. 석보지부 창립총회는 1929년 12월 26일 석보면 원리동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 날 지역유지와 청년 40여 명이 모였으며, 영양청년동맹 집행위원장이었던 박병량이 진행을 맡았다. 임원을 선출하고, ①맹원(盟員) 모집의 건. ②조직에 관한 건. ③교양에 관한 건. ④소년문제에 관한 건. ⑤봉건적 허례 타파 등을 결의하였다. 박수봉을 비롯한 석보지부 회원들은 1930년 2월 11일 석보면 원리장날에 조선총독부의 탄압을 규탄하고, 광주학생운동으로 체포된 한국인 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는 800여 장의 격문을 배포하며,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로 말미암아 회원들이 체포되고, 청년운동은 침체를 맞게 되었지만 석보지부 청년들이 이끌어낸 이 만세운동은 매우 의미있는 민족운동이었다. |
| 참고 문헌 |
『조선일보』, 1929년 1월 5일, 「영양청동맹 석보지부 설립」. 『동아일보』, 1930년 3월 21일, 「영양격문사건, 래 이십오일 개정」. 『동아일보』, 1930년 3월 27일, 「영양청맹사건, 칠명에 징역 구형」. 「박수봉 등 7인 판결문」, 1930년 4월 2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김희곤 외,『영양의 독립운동사』, 영양문화원, 2006, 2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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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동 |
|---|---|
| 주소 |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2리 302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66 |
| 위치 고증 | 『조선일보』1929년 1월 5일자 기사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석보예배당 이병달 장로의 증언을 통해 위치를 확정하였다. 이병달 장로의 부친이 석보예배당을 설립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