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남원 달궁지구 전투지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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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종류 | 산야 |
상태 | 원형보존 / 토벌작전이 있었던 곳은 당시와 큰 변화가 없고, 빨치산 훈련장소였음을 알리는 안내 표지가 세워져 있다. |
정의 | 1951년 10월 15일부터 13일간 태백산지구전투사령부의 경찰 제207부대가 빨치산 남부군단의 근거지를 토벌하고 탈환한 곳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태백산지구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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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조직 | 태백산지구전투경찰사령부, 남부군단 |
관련 인물 | 이성우(李成雨) |
관련 내용 |
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작전 직후 미처 퇴각하지 못한 북한군이 지리산 등으로 입산하여 한국군경의 후방을 기습하여 교란하고 있었다. 달궁지구는 서쪽으로는 해발 1,437m의 제1만복대가 있고, 남쪽으로는 1,105고지를 형성하며 제2의 만복대가 솟아 있다. 또한 달궁 남쪽 4㎞ 지점에는 반야봉이 우뚝 솟아 있고 달궁을 에워싼 높은 산들은 방어에 유리하여 빨치산의 아지트가 되었다. 1951년 10월 15일 태백산지구전투사령부 이성우 경무관은 빨치산 남부군단의 지휘본부인 달궁지구를 공격하여 그들의 지휘부계통을 마비시키려 했다. 주요 전과로는 17일 제207부대 제5대대와 3대대는 빨치산의 토치카 7개를 파괴하였고 다량의 경작물 등을 획득하였다. 20일, 제207부대 1대대는 백병전전까지 전개하면서 43명을 사살하였고, 수류탄 27발과 실탄 1,200발 등을 노획하였다. 경찰 토벌부대는 10여 일 간 계속된 공격으로 그들을 반야봉 북쪽으로 내몰았으나 여전히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므로 육군 제117연대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 작전으로 제207부대는 이들을 완전히 섬멸시키지는 못했지만, 달궁지구를 탈환함으로써 그들의 지휘체계를 약화 시켰다. |
참고 문헌 | 한국경찰사편찬위원회,『 한국경찰사』2, 내무부 치안국, 1973, 400-415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7, 275-2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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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당시 주소 | 전라북도 남원군 산내면 덕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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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313-1 일대 |
도로명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311 일대 |
위치 고증 | 『한국경찰사』2권에 의하면, 경찰 제207부대와 제200부대 등이 이현상이 지휘하는 빨치산 남부군단과 다른 지역에서 몰려든 빨치산 세력의 근거지인 달궁 지역을 토벌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