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전주지역 신병 모집지 - 전주중앙초등학교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종류 | 건물 |
상태 | 변형 / 전주중앙초등학교는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으나 교사는 신축되어 당시 자취는 찾기 어렵다. |
정의 | 북한군의 남침 직후 1950년 7월 10일 전주지역에서 학도병을 비롯해 일반 장정을 모병하기 위해 17세 이상 30세까지 신체검사를 실시했던 곳 |
관련정보
관련 사건 | |
---|---|
관련 조직 | 전라도병사구사령부 |
관련 인물 | 신태영, 민기식 |
관련 내용 |
정부는 개전 후 후퇴를 거듭하다 1950년 7월 중순부터 병력 동원이 가능한 지역인 전라도와 경상도에 병사구 사령부를 설치하고 모병에 나섰다. 전북지역에서는 신편 제7사단이 주축이 되어 예하 제3연대와 9연대가 전주에서 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기간 장병을 동원하여 예비역 장병들의 소집은 물론 일반 장정들의 모병에 적극적이었다. 전주고의 전신인 전주북중에서 신태영 사령관과 민기식 대령이 학도병 지원을 격려했다. 1950년 7월 10일 전주지역의 학도병 및 일반 장정의 신체검사를 전주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의용군에 자진입대한 학생들과 청장년들은 익산에 집결해 기차를 타고 순천으로 남하했다. 이때 참전한 학도병 가운데 전주북중에서 52명, 전주공업중 21명, 전주남중 19명, 전주사범학교 12명, 전주 인근의 순창농림중학교 37명, 완주중학교 16명 등이 전선에서 사망했다. |
참고 문헌 |
전북향토사단,『 향토수호사』, 1983, 181쪽. 장명수 편, 『전주의 8·15해방과 6·25전쟁』, 전주문화재단, 2009, 156·266· 291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당시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동 |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67-3 |
도로명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99 |
위치 고증 | 『향토수호사』, 『전주의 8·15해방과 6·25전쟁』에 의하면 전주지역에서 모집된 학생,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전주중앙초등학교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