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강릉 군선천 전투지
군선교에서 바라본 안인진 방면의 7번 국도
강릉 사수를 위해 북상하는 북한군 상륙부대를 저지하고자 제21연대 병력이 배치된 군선천
군선천 남쪽 강릉 방향(7번 국도)
군선천 동쪽 고지군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기타(하천변) |
| 상태 | 원형보존 /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개전 초기 국군 제8사단이 북한군 상륙부대의 북상을 저지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강릉 전투, 대관령전투, 북한군의 동해안 상륙 |
|---|---|
| 관련 조직 | 북한군 제945육전대, 국군 제8사단 |
| 관련 인물 | 이성가, |
| 관련 내용 |
군선천 전투는 1950년 6월 동해안으로 상륙한 북한의 제945육전대가 강릉으로 북상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국군 제8사단 제10연대의 일부 병력과 제21연대의 1개 대대가 군선천을 중심으로 수행한 방어전이다. 동해안으로 북한군이 상륙하고 있다는 상황 보고를 접한 국군 제8사단장 이성가 대령은 강릉 남쪽 군선천에 급편 방어진지를 편성할 것을 결정하고 제10연대에 그 임무를 지시하였다. 군선천은 만덕봉에서부터 강릉 동남쪽 12㎞ 지역을 북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강가에는 방어에 유리한 횡격실 능선이 연결되어 있었다. 제10연대는 본부중대를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병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군선천 일대에 투입하였다. 다음날(26일) 삼척의 제21연대 주력이 군선천으로 이동함에 따라 군선천 방어선은 강화되었다. 이후 군선천 방어부대는 27일까지 북한군 육전대의 공격을 몇 차례 분쇄한 후 계속해서 진지를 확보하고 있다가 사단의 철수 명령에 따라 대관령 방면으로 철수하였다. 이 전투로 인해 동해안 지역의 북한군은 남북에서 협공해 국군 제8사단 병력을 강릉에서 포위 섬멸한다는 작전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2005, 604-610쪽.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상), 1995, 141-1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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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
|---|---|
|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842-33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2권 604-610쪽에 의하면, 개전 초기 국군 제8사단 제21연대가 삼척에서 강릉의 군선천으로 이동해 급편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정동진에 상륙한 북한군 제945육전대의 북상을 저지했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