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여수 전투지
여수 부근 상황(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4, 2008, 491쪽)
석천사 뒷산에서 바라본 옛 여수항 방향
석천사 뒷산에서 바라본 여수 북쪽방향
석천사 뒤편 능선(마래산)
여수 석천사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투지였던 석천사 뒷산은 그대로 있으나, 전투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
| 정의 | 1950년 7월 26일 전남편성관구 이응준 소장이 북한군 제6사단 1연대를 남진을 막아 여수를 방어하기 위해 사령부와 휘하 군경이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저지시키고자 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호남지역전투 |
|---|---|
| 관련 조직 | 전남편성관구사령부 |
| 관련 인물 | 이응준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북한군 제6사단이 호남지역일대로 신속하게 진출하고 있었으나, 국군과 유엔군은 그 지역에 방어병력을 배치하지 못하고 있었다. 예하에 실제 방어병력이 거의 없었던 전남편성관구 이응준 소장은 1950년 7월 25일경 여수지역의 방어임무를 부여받았다. 이 소장은 북한군 제6사단 1연대의 진출을 방어하기 위해 여수 북쪽에 사령부와 휘하 군경을 모아 방어진지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전력의 차이로 아군의 피해가 늘어나자, 이응준 장군은 병력을 월산리 일대로 철수시켜 재편성하려 했다. 적지를 탈출하여 여수로 온 김병휘 중령을 비롯한 장병들과 같이 경찰혼성부대를 독려하여, 1950년 7월 26일 석천사 능선에 배치하여 적을 저지시키려 했다. 북한군 제6사단은 2개 대대와 1개 포병대대로 아군이 방어진지를 편성할 틈도 주지 않고 강력한 화력으로 공격을 계속했다. 결국 전남편성관구사령부와 경찰병력은 방어진지를 버리고 해군이 지원한 문산호를 타고 욕지도를 통해 해상으로 철수하였다. 다행히 여수가 피탈되기 전 여수에 보관 중이던 정부미를 비롯해 군수물자를 해군수송선으로 반출하는데 성공했다. 북한 측에서는 아군과 격렬한 전투를 통해 500명을 섬멸시키고, 야포 및 박격포 8문, 차량 50대를 노획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여수항에서 저항을 시도하던 아군 함정에 포격을 가해 격침시켰다고 선전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4, 2008, 490-493쪽.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소련 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6·25전쟁 보고서』1, 2001, 21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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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여수군 여수시 덕충동 |
|---|---|
| 주소 | 전남 여수시 덕충동 1830 일대 |
| 도로명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덕충동) 일대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4권에 의하면, 전남편성관구 이응준 소장이 북한군 제6사단 1연대의 남진을 막아 여수를 방어하기 위해 여수 북쪽에 사령부와 휘하 군경으로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저지시키고자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