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외사면사무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백암 시내 전경(2022년 촬영)
외사면사무소 터(현 백암우체국)(2022년 촬영)
백암주재소 터(현 백암파출소)(2022년 촬영)
백암 시내 전경(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외사면사무소가 신축 이전하면서 터만 남았다. 백암출장소는 현대식 건물로 바뀌어 파출소로 이용되고 있고, 일제강점기 주재소장이 이용하던 관사는 없어졌다. 백암우체국 앞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안내판이 있다. |
| 정의 | 1919년 3월 31일 용인군 외사면 주민들이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3.31 외사면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외사면(현 백암면) 백암리 일대에서는 1919년 3월 30일에 백암리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행ㅆ다. 이튿날인 3월 31일에는 30,000여 명의 시위대가 외사면 사무소와 헌병주재소를 습격하였고, 일본 헌병의 발포로 1명이 죽고 3명이 다쳤다. 만세시위는 백암장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시위대가 외사면사무소와 백암분견소를 무장시위대가 습격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날 시위는 양지군수비대 백암분견소가 3월 21일 발생한 원삼면 만세시위 참가자 색출을 위해 주민들을 연행하여 고문한 데서 비롯되었다. 당시 백암리 거주 박초시가 이에 대해 항의하다가 폭행당한 것이 발단이 되어 장날을 기해 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날 시위에서 주재소장을 구타한 청년이 헌병들의 발포로 사망하면서 폭력 시위가 전개되었고, 이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사망지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4월 2일에도 주민 5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이며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습격하는 폭력시위를 전개했지만 해산당했고, 4월 3일 백암리에서 시위운동을 벌이려 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는 등 독립운동의 열기가 계속되었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 『조선총독부관보』호외, 1914.8.27. 조선총독부, 「안성지도(1:50,000)」, 1918. 국사편찬위원회, 『한국독립운동사』2, 1970, 674쪽. 경기문화재단,『경기도지도집성Ⅱ- 경기도의 근현대지도』, 경기도, 2005, 234쪽. 용인문화원·용인향토문화연구소,『백암면지』, 2006, 190~191쪽. 용인문화원 편,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144~1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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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백암리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374-2일대(백암로 201번길 16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백암리 주민 증언에 따르면, 현 백암파출소는 일제강점기에 순사주재소였는데 그곳이 용인헌병분대 백암출장소이다. 면사무소는 현 백암우체국 부지에 있었다고 한다. 1918년 제작 1:50,000 안성지도에는 백암출장소의 위치는 잘 드러나지 않으나 면사무소 위치는 제보자들의 증언과 같은 위치에 표시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