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낙생면사무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낙생면사무소 터(낙생고등학교 정문 부근) 원경(2022년 촬영)
낙생면사무소 터(낙생고등학교 정문 부근) 원경(2022년 촬영)
낙생면사무소 터(낙생고등학교 정문 부근)(2022년 촬영)
낙생면사무소 터(낙생고등학교 정문 부근)(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멸실 / 현재 시위지는 낙생고등학교 정문 앞 공터로 남아있다. |
| 정의 | 1919년 3월 27일 돌마면과 낙생면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운동 중심지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3.27 광주군 분당리장터 독립만세시위/1919.3.27 광주군 판교리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한백봉(韓百鳳)/한순희(韓順會)/남태희(南泰熙) |
| 관련 내용 |
광주군 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6일 중대면 송파리 일원의 만세운동으로 출발해서 3월 26~28일에 집중적으로 행해졌고, 4월 6일 실촌면 만세운동으로 끝을 맺는다. 3월 26일 새벽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돌마면ㆍ낙생면 2개 면민이 연합하여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한백봉(韓百鳳)·한순회(韓順會) 등은 3월 27일 오전 10시경, 분당리 장터에 군중이 모여들자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소리 높게 외치며 본격적인 시위에 돌입하였다. 돌마면ㆍ낙생면민이 면소재재인 판교리에 집결하자 인근 백현리ㆍ운중리ㆍ궁내리 주민들이 시위에 합세하여 그 수가 1,000여 명에 육박했다. 3월 28일은 돌마면 주민 50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전개하였고 곧 주민 수백여 명이 합세해 시위규모가 확대되었다. 한순회와 한백봉은 3월 29일 저녁까지 구한국기를 흔들며 각 동리를 돌며 만세시위를 독려하였다가 이후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한백봉은 5월 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항고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판교리는 면소재이자 7명의 헌병이 소속된 헌병주재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었다. 시위군중의 숫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온건하게 진행되었던 탓인지 헌병들과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일 저녁 무렵까지 시위대는 만세운동을 계속하다가 해산하였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관보』, 1914년 9월 5일, 「지방청공문 - 경기도 고시 제46호」. 「한백봉 판결문」(1919.5.2.) 디지털성남문화대전(http://seongnam.grandculture.net/gc/contents/contents.jsp?tid=10000526) - 「낙생면의 만세시위운동」. 경기도사편찬위원회, 『경기도항일독립운동사』, 경기도, 1995, 425~544쪽. 성남문화원, 『성남의 역사와 문화유산』, 성남문화원, 2001. 황민호, 「경기도 광주군지역의 3·1운동」『한국민족운동사연구』72호,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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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판교리 |
|---|---|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477(낙생고 정문) (판교동 649(낙생고등학교) 정문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경기도항일독립운동사』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총독부관보』 1914년 9월 5일자와 디지털성남문화대전 등에 따르면 낙생면사무소는 낙생면 판교리에 위치했으며, 1976년부터 판교동사무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지금은 그 터가 도로 및 낙생고등학교 정문 앞 부지로 편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