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삼척보통학교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만세기념비(2021년 촬영)
삼척보통학교 3·1운동 만세시위지(2021년 촬영)
개교 직후의 교사
삼척보통학교 3·1운동 만세시위지 전경(2021년 촬영)
삼척보통학교 3·1운동 만세시위지 전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삼척초등학교는 옛 보통학교 터에 그대로 있으나 건물은 새로 세워졌다. 1990년에는 3·1운동 만세기념비가 건립되었다. |
| 정의 | 1919년 4월 15일 삼척공립보통학교에서 독립만세시위가 일어났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4.15 삼척공립보통학교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김달하/심부윤/오원모/김기덕 |
| 관련 내용 |
삼척지역에서의 3·1운동은 삼척공립보통학교로부터 시작되었다. 1919년 4월 14일 삼척공립보통학교 학생 김달하(金達河)가 독립선언서를 입수하였고, 교사 김기덕(金基德)의 지도를 받아 심부윤(沈富潤)·오원모(吳元模) 등과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은 4월 15일 오후 1시 20분경 전교 학생 176명을 운동장에 모아놓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일본인 교장은 천황의 칙어(勅語)를 옷에 감추고 뒷산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학생들의 만세운동은 헌병의 출동으로 끝나버렸고 이 일로 주모자 4명이 체포되고 94명의 학생이 훈계처분을 받았다. 삼척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만세시위 뒤에 삼척장터에서도 독립만세시위가 전개되어 이웃 마을에도 퍼져나갔으나, 큰 규모로 확대되지는 못하였다. |
| 참고 문헌 |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 조선총독부, 1918.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49보)」, 1919년 4월 16일; 국회도서관,『한국민족운동사료』3·1운동편 3, 1979, 258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2, 1971, 632~633쪽. 광복회 강원도지부,『강원도항일독립운동사』Ⅲ, 1992, 387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삼척군 삼척면 교리 |
|---|---|
| 주소 | 강원도 삼척시 교동로 4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2권 및「독립운동에 관한 건(제49보)」(1919.4.16)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삼척공립보통학교와 삼척만세운동 현장은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1:50,000 지도와 삼척문화원 김흥군 사무국장의 증언을 통해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