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영천역 전투지
영천역 급수탑
영천역 전경
영천역 철로변
영천역 앞 광장 주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기타 |
| 상태 | 변형 / 역사의 증축으로 전쟁 당시의 원형이 상당히 변형되었다. |
| 정의 | 1950년 9월 6일 국군 제8사단 공병대대가 북한군 제15사단을 역습하여 완산동의 155고지로 격퇴시키고 탈환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평천리 전투, 아화리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8사단, 국군 제2군단, 북한군 제15사단 |
| 관련 인물 | 이성가, 유재흥, 박성철 |
| 관련 내용 |
1950년 9월 6일 영천이 북한군 제15사단에 의해 점령된 후 국군 제2군단장 유재흥 장군은 오수동의 제8사단사령부에 도착해 전황을 보고 받고 직접 부대를 지휘하였다. 군단장은 제8사단장에게 미군에 의해 지원된 전차소대를 앞세워 역습을 가하도록 하였다. 사단 공병대대는 미군 전차소대의 지원하에 성내동의 낮은 고지로 이동해 진지를 점령하고 영천 시가지의 적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공병대대장은 대대본부의 병력 가운데 선참 부사관 위주로 공격중대를 편성해 오전 8시에 영천 시가지로 돌진하였다. 대대는 사단사령부를 탈환하고 영천역을 향해 진격하였고, 영천역을 경비하고 있던 적을 기습 공격해 완산동에서 격퇴시켰다. 오전 10시경에 마침내 영천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어 대대는 영천역 남쪽의 130고지에서 적이 저항하자 역습으로 점령함으로써 마침내 영천을 탈환하였다. 적의 중앙돌파로 고립된 제8사단 우측의 제5연대는 산악지대를 이용해 경주 방면의 건천으로 철수했으나 연대본부와 연락이 두절되었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연대장 최창언 대령은 연대본부요원 및 제3대대와 제16연대의 일부 병력을 직접 이끌고 적진을 돌파해 영천 시가지로 돌격하였으나, 공병대대가 이미 영천 시가지를 탈환한 후였다. 연대장은 지휘소를 지소동에 설치하고 향내동과 야사동에 부대를 배치해 영천 외곽지대에 대한 방어태세를 강화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443-445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67-368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천군 영천읍 완산동 |
|---|---|
| 주소 | 경북 영천시 완산동 891-2 일대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금완로 98 일대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8사단 공병대대가 1950년 9월 6일 영천역을 경비하고 있던 북한군 제15사단 예하부대를 기습 공격하여 격퇴하였고 이어 추격전을 전개하여 영천을 탈환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