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동공원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기타 |
| 종류 | 기타 |
| 상태 | 멸실 /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정에는 신사의 흔적임을 알려주는 기단석과 석물 등 이 남아있다. |
| 정의 | 1890년 인천에 설치된 일본인 신사이자 공원이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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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인천에 진출한 일본인들은 1890년 자신들의 조상을 모시는 신궁과 신사(神寺)를 조성하고 이를 인천공원이라 불렀다. 이후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관리권이 인천부(仁川府)로 이관되면서 만국공원은 서공원(西公園)으로, 인천공원은 동공원(東公園)으로 불렸다. 신사가 있다 하여 인근 동네를 궁정(宮町)이라고 불렀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의 거주지로 번창하였다. 아오야마[靑山好惠]의『인천사정』에는 공원 중앙에 천조황대신궁을 안치하여 봄과 가을 두 번 제사를 지낸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정자가 두 곳에 있는데 각기 수명루(水明樓)와 명월루(明月樓)로 불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어 ‘청아한 정자와 맛나는 술, 아름다운 여자들과 눈부신 전경으로 인해 빼어난 풍경을 지니고 있어 산광수색제일루(山廣水色第一樓)라 하였으니 참으로 그럴듯 하다’라고 적고 있다. 동공원은 당시 일본의 무력 침탈에 의한 세워진 공원이자 신사로, 서구 열강의 각국 조계에 의하여 이름 붙여진 만국공원과 함께 민족의 아픔과 애환이 잘 담겨진 곳이다. |
| 참고 문헌 |
靑山好惠,『역주 인천사정』,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 역사문화연구실, 2004, 62쪽. 인천교육회, 『인천 향토지』, 1932 ; 『역주 인천 향토지』,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 역사문화연구실, 2005, 349쪽. 『인천문화유적분포지도』, 인천광역시·인하대박물관, 2005, 1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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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인천부 빈정 |
|---|---|
| 주소 | 인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인중로 146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1932년 인천교육회에서 펴낸 『인천 향토지』에는 동공원과 일본신사에 관한 기록이 있다. 동공원의 옛 명칭은 인천공원이며 일본신사로부터 출발한다. 『인천문화유적분포지도』에는 현재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정 북쪽으로 조사되어 있다. 교정에는 지금도 신사의 흔적임을 알려주는 계단과 조형물이 남아있다. 2019년 조사시 신사 부재와 석등 등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