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봉사-정남용 활동지
대동단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정남용이 활동한 곳
2
김일성 별장(일명 화진포의 성, 역사안보 전시관)
김일성이 1948년부터 50년까지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사용한 곳
3
이기붕 별장(역사안보 전시관)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해방 이후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다가 휴전 후 부통령 이기붕의 부인 박마리아가 별장으로 사용한 곳
4
이승만 별장(이승만대통령 화진포기념관)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해방 이후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다 휴전 후 이승만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
5
DMZ박물관
동해안 최북단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휴전 이후 지속된 군사적 충돌과 이로 인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곳
6
통일전망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전망대로 국가수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 지역 |
강원도 고성군 |
코스형태 |
드라이브 |
총 소요시간 |
약 170분 |
| 함께 갈 만한 곳 |
화진포 해양박물관, 금강산 자연사박물관,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스키박물관, 백담사 |
탐방 목적
6·25전쟁과 통일의 의미를 사적지 답사를 통해 알아본다. 해방 직후 북한에 속해 있다가 6·25전쟁 이후 수복된 화진포와 분단 최전선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을 보면서 전쟁 이후 냉전양상에 대해 생각해 본다.
코스 개요
6·25전쟁이 발발하고 강원도 지역은 전쟁 초기 38선 인근 전투,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작전, 1·4후퇴, 중공군의 4월과 5월 공세, 유엔군 재반격 작전 등이 전개되면서 급격하게 남·북으로 소유권이 오갔다. 휴전협정이 진행되면서부터는 협상에 유리한 지점을 차지하기 위한 고지쟁탈전이 계속되었다. 전쟁이 끝나자 강원도 지역에는 북한에게서 수복한 38선 이북 지역이 넓게 확보되었는데, 이 중 하나가 지금의 강원도 고성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성에는 분단된 남북의 역사가 교차하여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북단의 분단 현장으로 통일의 의미 또한 되새기게 한다.
이 코스에서는 김일성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겼다는 김일성 별장(일명 화진포의 성)과 수복 후 이승만과 이기붕이 사용했던 별장 등 화진포에서 남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흔적을 함께 찾아본다. 또한 민통선 넘어 군사분계선상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인근 DMZ박물관을 함께 관람한다.